조율사를 알고 싶어요
PIANO EDUCATION
피아노 조율의 필요성
01. 온습도 변화로 인한 품질 저하
피아노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은 대부분 천연소재로 제작되어지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면 나무소재의 제품은 습기를 머금어 팽창되고 휘어집니다.
또한 양모로 이루어진 펠트(felt)류의 부품도 팽창하여 건반 작동이 느려지게 하고 음색을 탁하게 하여 전반적인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건반이 들어가서 나오지 않거나 작동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대게의 경우 건반과 액션의 부품이 팽창되어 발생하는 고장입니다.
또한 건반깊이가 깊어지고 타현거리 등 조정치수가 변하면서 터치에 영향을 초래합니다. 반면, 겨울철의 대기건조와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목재가 건조되면 건반이 가벼워지고 액션(action)의 로스트모션(lost motion)이 발생하면서 힘없는 터치로 변하며 음색이 거칠어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02. 1년에 4회 이상의 조율과 조정
온, 습도의 변화는 연주 품질 뿐만 아니라, 조율 상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음 A=440hz 로 잘 조율된 피아노라도 온도가 올라가면 음은 내려가고 온도가 내려가면 음은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음은 올라가고 낮으면 음은 내려갑니다. 특히, 향판(sound board)과 브릿지(bridge)의 영향으로 저음부와 중음부 사이의 음정이 맞지 않게 되어 조율 상태가 나쁘게 변화됩니다.
이런 환경적인 원인은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기후 상태에서는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년에 4회 이상의 조율, 조정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년에 2회 조율은 음악적 부분이 아니라 온, 습도 환경변화에 따른 최소한의 조치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MANAGEMENT OF PIANO
피아노의 관리
피아노의 부품은 목재와 철재, 그리고 펠트 류 등 다수의 천연소재로 만들어 집니다. 피아노의 모든 부품들은 아름다운 울림을 위해 정교하게 조립되어지고 조정되어 지는데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처럼 항상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는 피아노는 온도, 습도의 관리 및 조율, 조정, 정음 과 같은 기술적인 조치를 해야 민감한 악기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환경에서는 음정의 변화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조율, 조정 등 점검이 필수입니다.
01. 조율 Tuning
조율(Tuning)은 정확한 피치(Pitch)를 유지하여 연주자의 음감을 형성하고 곡의 음률상 느낌의 완성도를 결정 하는 작업으로 연주자의 청음에 의해서 시기를 결정합니다.
예민한 연주자의 경우는 조율 후 일주일 만에도 재조율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다른 악기와 협연을 하는 경우 에도 정확한 조율이 필요한 경우이겠지요.
일상에서는 조율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한번 조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년에 2~4회 정도가 좋습니다.
02. 조정 Regulation
조정(Regulation)은 건반 및 페달의 예민도를 높여주는 작업으로 습도의 의한 변화와 사용감에 따른 변화가 발생함으로 6개월에 한번 점검하고 1년에 한번 정밀 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03. 정음 Voicing
조율(Tuning)은 정확한 피치(Pitch)를 유지하여 연주자의 음감을 형성하고 곡의 음률상 느낌의 완성도를 결정 하는 작업으로 연주자의 청음에 의해서 시기를 결정합니다.
예민한 연주자의 경우는 조율 후 일주일 만에도 재조율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다른 악기와 협연을 하는 경우 에도 정확한 조율이 필요한 경우이겠지요.
일상에서는 조율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한번 조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년에 2~4회 정도가 좋습니다.
04. 수리 Repair
이외에 피아노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로 인한 고장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들을 통틀어 수리라고 합니다. 가정이나 연주장에서 바로 시행하는 수리도 있으나, 시간과 공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은 전문적인 수리 공장으로 보내어 작업하기도 합니다.
HOW TO BE PIANO TUNERS
조율사가 되려면
피아노를 통한 다양한 음악적, 기술적 작업을 시행하는 피아노조율사가 되려면 음악학, 음향학, 화성학, 피아노의 구조, 조율이론, 설계이론 등 많은 학문적 이론을 공부해야하고 이를 기반으로 피아노 조율기능과 조정, 정음 기술 및 수리기술을 연마해야하는 등, 손으로, 몸으로 기술을 체득하고 숙련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조율사로의 입문과정은 국내에서 기초 과정 및 심화과정인 ‘피아노조율학원’을 다니며 피아노 조율의 관한 전반적인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수료하며, 차후에 선배 조율사를 통한 도제교육을 통해 현장의 유용한 기술을 체험하고 공부하게 되고 조율사간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고급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또한, 국내에 기본 과정을 이수하고 피아노 기술 선진국이라는 독일, 미국, 일본 등으로 유학하며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를 공부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조율사협회에 가입하고 ‘기술교육세미나’나 ‘상시교육’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연마하고, 외국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발전의 계기를 삼기도 합니다.
피아노 조율사가 되는 특별한 제약은 없으나 음악적인 작업을 수반함으로 음악전공자나 절대음감의 소유자는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 조율 자격시험과 등급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행등급은 업라이트피아노 조율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피아노조율기능사’와 그랜드피아노를 대상으로 하는 ‘피아노조율 산업기사’의 두 개의 등급으로 자격시험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PIANO TUNING COSTS
피아노 조율 비용
1년에 두 번 이상 조율을 정기적으로 하였다면 기본비용으로 무리없이 진행가능합니다. (1~2시간 내외 소요)
하지만, 1년 혹은 그 이상 조율점검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면 조율 이외에 전체적인 조정/정음 작업이 필요하기에 추가 비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1년 이상 조율을 하지 않았거나 20cent(반음=100cent) 이상 기준 음이 내려갔다면 기본 조율비용의 50%가 가산됩니다. (업라이트 피아노 기준. 전체 조정 작업 2시간 ~ 1일 이상 소요)
*(사단법인)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소비자가 인정하고 믿을 수 있는 조율요금표를 제작하고 배포하였으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폐기 시정권고를 받아 현재 자율요금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 간의 조율요금이 상이 할 수 있고, 기술적 수준에 따라 요금을 다르게 책정 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 등재되어있는 가까운 지역에 정회원들에게 문의 하시어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협회의 정회원에게 조율을 의뢰하시고 부당 요금이나 기술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발생 시 협회(02-2025-3030)로 문의 주시면 담당 상담원이 원활히 조정해 드리겠습니다.
WHY PIANO TUNING
피아노 조율의 필요성
온도와 습도 변화로 인한 품질 저하
피아노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은 대부분 천연소재로 제작되어지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면 나무소재의 제품은 습기를 머금어 팽창되고 휘어집니다. 또한 양모로 이루어진 펠트(felt)류의 부품도 팽창하여 건반 작동이 느려지게 하고 음색을 탁하게 하여 전반적인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건반이 들어가서 나오지 않거나 작동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대게의 경우 건반과 액션의 부품이 팽창되어 발생하는 고장입니다. 또한 건반깊이가 깊어지고 타현거리 등 조정치수가 변하면서 터치에 영향을 초래합니다. 반면, 겨울철의 대기건조와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목재가 건조되면 건반이 가벼워지고 액션(action)의 로스트모션(lost motion)이 발생하면서 힘없는 터치로 변하며 음색이 거칠어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1년에 4회 이상의 조율과 조정
온, 습도의 변화는 연주 품질 뿐만 아니라, 조율 상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음 A=440hz 로 잘 조율된 피아노라도 온도가 올라가면 음은 내려가고 온도가 내려가면 음은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음은 올라가고 낮으면 음은 내려갑니다.
특히, 향판(sound board)과 브릿지(bridge)의 영향으로 저음부와 중음부 사이의 음정이 맞지 않게 되어 조율 상태가 나쁘게 변화됩니다. 이런 환경적인 원인은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기후 상태에서는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년에 4회 이상의 조율, 조정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년에 2회 조율은 음악적 부분이 아니라 온, 습도 환경변화에 따른 최소한의 조치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WORKS OF PIANO TUNERS
피아노 조율사의 업무
현의 장력을 가감하여 음률을 맞추는 것으로 음악적, 수학적 과정을 통하여 적합하게 조절하는 작업입니다.
조율 순서는 국제표준음고인 A49=440hz 나 442hz 등 기준피치를 맞추고 기초옥타브(일반적으로 F33~E45의 12음계)를 작성 한 후, 이를 기초로 저음부와 고음부의 옥타브를 설정하며 조율합니다. 건반 한 개당 1~3현으로 제작되어지므로 이를 한음으로 조율하는 유니즌(Unison) 작업도 병행합니다.
조율과 조정 작업이 완벽히 수행되어진 후, 88개의 각 건반의 음질이 최상의 상태가 되게 하는 동시에 고르게 하는 작업입니다. 스트링과 해머의 정돈, 니들링(needling), 파일링(filing), 도핑(doping) 등의 작업을 진행합니다.
피아노의 타현기구 및 페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작상태가 정상이 되도록 유기적으로 정돈하여 피아노가 갖는 본래의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최상의 터치와 좋은 음색이 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건반으로 통칭되는 복잡한 구조의 피아노의 액션파트와 댐퍼파트를 규칙성과 연속성 있게 배열하고 각 파트가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여, 연주자의 음악적 감성을 손끝에서 완벽히 표현 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타현거리(Blow distance), 렛오프(Let-off), 드롭(Drop), 해머스톱거리(Hammer stop), 애프터터치(After touch) 등의 수많은 조정작업과 건반깊이(Dip), 건반수평 등, 각종 레벨링(Leveling) 등의 작업을 수반합니다.
이외에 피아노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로 인한 고장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들을 통틀어 수리라고 합니다.
가정이나 연주장에서 바로 시행하는 수리도 있으나, 시간과 공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은 전문적인 수리 공장으로 보내어 작업하기도 합니다.
HOW TO BE PIANO TUNERS
조율사가 되려면
피아노를 통한 다양한 음악적, 기술적 작업을 시행하는 피아노조율사가 되려면 음악학, 음향학, 화성학, 피아노의 구조, 조율이론, 설계이론 등 많은 학문적 이론을 공부해야하고 이를 기반으로 피아노 조율기능과 조정, 정음 기술 및 수리기술을 연마해야하는 등, 손으로, 몸으로 기술을 체득하고 숙련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조율사로의 입문과정은 국내에서 기초 과정 및 심화과정인 ‘피아노조율학원’을 다니며 피아노 조율의 관한 전반적인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수료하며, 차후에 선배 조율사를 통한 도제교육을 통해 현장의 유용한 기술을 체험하고 공부하게 되고 조율사간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고급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또한, 국내에 기본 과정을 이수하고 피아노 기술 선진국이라는 독일, 미국, 일본 등으로 유학하며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를 공부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조율사협회에 가입하고 ‘기술교육세미나’나 ‘상시교육’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연마하고, 외국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발전의 계기를 삼기도 합니다. 피아노 조율사가 되는 특별한 제약은 없으나 음악적인 작업을 수반함으로 음악전공자나 절대음감의 소유자는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 조율 자격시험과 등급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행등급은 업라이트피아노 조율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피아노조율기능사’와 그랜드피아노를 대상으로 하는 ‘피아노조율 산업기사’의 두 개의 등급으로 자격시험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험은 피아노조율 전반의 이론적인 지식을 검증하는 ‘필기시험’과 피아노조율과 조정의 실기를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PIANO TUNING COSTS
피아노 조율 비용
1년에 두 번 이상 조율을 정기적으로 하였다면 기본비용으로 무리없이 진행가능합니다. (1~2시간 내외 소요)
하지만, 1년 혹은 그 이상 조율점검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면 조율 이외에 전체적인 조정/정음 작업이 필요하기에 추가 비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1년 이상 조율을 하지 않았거나 20cent(반음=100cent) 이상 기준 음이 내려갔다면 기본 조율비용의 50%가 가산됩니다.
(업라이트 피아노 기준. 전체 조정 작업 2시간 ~ 1일 이상 소요)
*(사단법인)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소비자가 인정하고 믿을 수 있는 조율요금표를 제작하고 배포하였으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폐기 시정권고를 받아 현재 자율요금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 간의 조율요금이 상이 할 수 있고, 기술적 수준에 따라 요금을 다르게 책정 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 등재되어있는 가까운 지역에 정회원들에게 문의 하시어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협회의 정회원에게 조율을 의뢰하시고 부당 요금이나 기술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발생 시 협회(02-2025-3030)로 문의 주시면 담당 상담원이 원활히 조정해 드리겠습니다.